1. Job Description(JD) 를 잘 읽을 줄 알아야 내가 지원하는 회사의 부서가 어떤 곳인지 알 수 있다. 개발 부서라고 다 같은 개발 부서가 아니다.
   • 고객과 가까운 개발자가 있고, 신제품 개발 관련된 개발자도 있다. 명시 되어 있는 내용을 잘 읽어보고 결정하자.
   • google 개발 엔지니어라고 다 개발만 하는 것은 아니다. 유지-보수 팀도 있고, 고객 대응 팀도 있다.
2. 좋은 동료를 얻기 위해서는 좋은 루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 항목
      1. 이메일
      2. 종료 시간(약속 지키기)
      3. 미팅을 이끄는 힘
   2. 특징
      1. 항상 why 를 던지며 살아라. 이유를 알지 못하면 더이상 앞으로 전진할 수 없다.
      2. 엔지니어 출신 CEO 가 이끄는 스타트업은 보통 망할 확률이 높다. 그들은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가 굉장히 좋다라고 확신하고, 그것을 만들기 위해 동료를 구해 열심히 만든다. 하지만 그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시장 조사가 미리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고객을 알아야하고, 그들의 입장이 되어야 하며, 그들과 꾸준히 소통해야 한다.
3. 마취법(Fast effect) vs 소독법(Slow effect)
   1. 마취를 하며 수술을 하는 기법은 굉장히 빠르게 전파가 되었다. 이 이유는 의사가 편하기 때문이다. 마취를 하지 않으면 환자들은 수술을 받으며 아파 몸부림치고, 그 고통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기 때문에 의사는 불편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를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마취법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독일에서 고안 되자마자 유럽 전역으로 퍼졌다.
   2. 반면에 소독법은 처음 리스터 박사가 고안한 이후 20년 동안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수술은 마취법으로 잘 해결되었지만 깨끗한 상태로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염으로 인해 상처가 곯고, 원래의 증상보다 이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들이 늘어났다. 이는 의사 자체가 불편하지 않고,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퍼지지 않았다. 환자들도 수술 받은 직후에는 괜찮기 때문에 눈에 띄지도 않았던 것이다.
   3. 우리는 slow effect 또한 항상 고안하며 살아야 한다. 지금 지속적으로 쌓아두는 습관들이 결국 내가 되고, 나의 평판이 될 것이며, 미래의 성공에 다가가는 나를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4. 이제 소비자는 사람이 아니라 Machine 이 된다.
   1. 앞으로 제품을 소비자가 마트에서 구매하는 시기가 바로 사람이 그 제품을 처음 만지는 순간이 될 것이다. 그만큼 모든 것이 자동화 될 것이고, 그 사이에는 복잡한 프로세스가 존재할 것인데 그것들이 전부 기계로 될 것이다.
   2. 앞으로 이 인프라를 관리하는 인원이 엄청나게 필요할 것이다.
5. Pro vs Citizen
   1. 앞으로 플랫폼의 발전으로 Drag and Drop 으로 대부분의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다. 즉 개발만으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를 항상 생각하며, 자신을 키워가라.
   2. 그리고 무엇인가 선택했다면 이유를 물어봐라. ‘너는 42Seoul 에 왜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