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님과의 식사
42 동료 평가에 대한 이야기
→ 개인적으로 1일 1평가를 하고 있는데, 평가에 대한 고민이 좀 많습니다. 좋은 평가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평가도 동료학습의 일부
- 초창기 42서울에서는 평가를 할 때 틀린점을 찾아내려고 하는 위주였던 것 같다.
-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성숙한 평가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 평가를 통해서 많은 코드를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따로 코드 리뷰를 하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평가를 통해서 코드 리뷰를 경험하자.
→ 개인적으로는 과제가 담고있는 의도, 배워야할 것을 이해하고 평가지를 만족하면 Yes를 드리고 있다. 그래도 평가 기준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고민이 많습니다. 이런 것들을 한 번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네요.
- 생각만 하지말고 직접 이야기를 할 사람들을 찾아 이야기해보라.
- 많은 학생들이 고민만 하고 정작 실행은 하지 않는다. 먼저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관리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궁금합니다.
→ 저의 경우에는 지난 학기에 졸업 학기를 병행하느라 시간 관리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OT 때 말씀해주신 시간 관리 방법이 생각이 나서 조금 적용해보았는데, 제대로 잘 이해를 하지 못한 것인지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시간 관리는 어떻게 해야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내가 어떤 일을 얼마나 했는지 기록하라.
- 초등학생이 방학 계획표를 짜듯이 시간 단위로 계획을 짜지 말라. 해야 할 일들은 어느정도 세워두고 그냥 내가 하루에 해당 일을 하는데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했는지를 기록하라.
- 이런 행동이 반복되고 누적되면 내가 어떤 일을 얼마만의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관리는 특별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방식으로 ‘내가 어떤 일을 어느 시간안에 해결할 수 있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보통 계획한 시간 내에 잘 이루어지지않는다. 해당 시간보다 2~3배 많은게 보통이다.
- 회사에서 좋은 팀장은 다른 것이 아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해당 프로젝트를 주어진 기간안에 잘 스케줄을 짤 수 있는 팀장이다. 그런 팀장은 자신의 팀이 어떤 일을 얼마만큼의 기간동안 해낼 수 있는지 이해한다.
회고 작성은 어떻게 하는건가요?